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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9월 4일) 아침 연택군의 전화를 받고..

씻고 부랴 부랴..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연택군과 용산으로 출발

9시 용산 도착, 첫 목적지 순천행 기차에 몸을 싣고.. 출발

익산에서 순천행 기차로 갈아 탄다음 2시30분쯤 순천 도착

순천에서 첫 목적지인 낙안읍성을 향해 출발....

낙안읍성까진... 어느 노부부와 함께 택시로 이동했다..

낙안읍성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 꼬막과 파전 동동주를 먹었지만.. 맛이 없었다.. 배가
고파.. 허겁지걱 먹었다)이후 2시간 정도 둘러본 다음 다음 목적지인 송광사를 향해 출발

버스를 타고 송광사에 도착하니 6시가 다 되었다...

벌써.. 날이 어두워 지고 있었으므로 최대한 빨리 이동후 1시간 가량 둘러 보았지만..

늦게 도착한 관계로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연택군 말로는 송광사는 3대 사찰중 하나라는

데 제대로 보지 못해 아쉬었다. (개인적으론 부산 용궁사가 더 멋졌지만.. ㅋㅋ)

이후.. 오후 8시경 순천터미널에서 여수로 이동 10시쯤 도착해서 택시로 돌산대교로 이동

야경이 좋다고 해서 갔는데.. 영..-_- 도착하자마자 회센터로 이동... 10시쯤 저녁을 해결..

그닥 맛이 없었다.. 비싸기만 하고.. ㅠㅠ

돌산대교를 이동하면서.. 연택군을 사진기를 연발 눌러대고 난 빨리 가자고 궁시렁 궁시렁
택시를 타고 선소로 이동.. 우리가 첫날 일박할 장소로 이동...

선소에서 하루밤을 묵을 모텔을 정해 놓고.. 그 모델 앞.. 벤치에서 맥주를 마시며...

2시경 잠을 청했다..

다음날 10시쯤 일어나 오동도를 가기 위해.. 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리다 (1시간이상 기다렸

다ㅠㅠ) 도저히 오지 않아.. 버스가 자주 온다는 장소로 이동후 오동도로 이동했다.

오동도 입구에서.. 점심을 해결 (게장백반 첨으로 배부른 식사를 나름 만족) 오동도를 한

바퀴 둘러본뒤 좀쉬다가.. 여수역에 5시쯤 도착...

헉... 기차에 자석이 없었다.. 이런.. 미리 표를 구했어야 했는데.. 우린 여수버스터미널로

이동 서울행 버스를 타고... 서울 강남 도착 오후 11시경.. 와.. 무지 지겨웠다..

이렇게.. 두서 없이 생각나는 대로 순천, 여수 여행기를 마친다..
And